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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숙2

[완벽한 계란삶기2] 냉장고 속 차가운 계란 바로 삶기 달걀삶기 2차 실험 - 차가운 계란 삶기지난 번 한 판을 잘 삶고 나서부터 들었던 생각은... 계란은 보통 냉장 보관해서 차가운 상태인데, 그 상태로 바로 뜨거운 물에 삶아도 되나? 하는 것. 오늘 아침에 후다닥 한 알을 삶아 봤다. 냉장고에서 이틀째 냉장보관 중인 계란을 꺼낸다. 계란삶기 할 때 물의 양J. 켄지 로페즈-알트가 지은 책 [더푸드랩 - 더 나은 요리를 위한 주방 과학의 모든 것!]에서는 계란 2~8개를 삶을 때 물 2리터를 끓이라고 했는데... 뭐 내 생각에는 계란이 잠길 정도면 될 것 같다. 한 알을 삶기에는 물이 많지만 잠길만큼은 돼야 해서 작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였다. 계란은 하나니까 건지개를 쓰지는 않고 숟가락 위에 살포시 얹고 잠수함처럼 서서히 내려 놓았다. 냄비 안에서 달걀이.. 2023. 9. 27.
[실전 쿠킹] 실패없는 완벽한 계란삶기 달걀을 500개 삶으면서도 몰랐다아내와 함께 식단관리를 하느라 일주일에 두 판 정도 달걀을 삶아 먹는다. 한 번에 삶는 양은 30개. 한 판 전부. 그렇게 두 달을 이어 오고 있다. 레어(이 표현이 맞나 모르겠다. 아무튼 달걀 노른자는 거의 액체로 남은 상태)부터 반숙, 완숙까지는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. 문제는... 껍질을 깔 때마다 성질이 날 정도로 흰자가 뜯긴다는 것. 이래가지고는 달걀을 제대로 삶는 게 아니었다. 결국 블로거들이 아니라 전문 쉐프의 노하우를 찾아 보기로 했다. 처박혀 있던 'FOOD LAB'을 꺼내 들고, '삶은 달걀' 편을 다시 보았다. 책의 내용을 내 스스로 실험하기 위해, 어제 다시 한 판의 달걀을 삶았다. 식초와 소금은 전혀 필요 없다FOOD LAB에 따르면, 계란.. 2023. 9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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